이번 그림책 마음치유 집단프로그램은 읽기 부담스럽지 않은 그림책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삶의 지혜와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림책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읽은 내용을 대화를 통해 함께 공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 회마다 주제별 토론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사고의 폭을 넓히고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