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광명시가 처음으로 학교를 찾아가 개최했다.
관내 강소 기업 5개 업체 현장면접과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일자리박람회에는 100여명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으며 5개 업체 9명 모집에 41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 최종 6명이 1차 면접에 통과했다.
도도현 일자리창출과장은 “오늘 학생과 학부모, 기업체 대표를 모시고 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 및 기업설명회가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성공 사관학교, 취업역량 단기특강, 매주 1회 찾아가는 직업상담사를 통한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달 20일에는 광명시 구인,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한마당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