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해까지 매년‘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롭게 영어테마축제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영어를 체험하고 싶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글’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정글 탐험가 학교, 정글 케이크 만들기, 코코넛 볼링, 사파리 포토존, 글로벌 놀이체험 등 15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부스들을 선보인다.
김상돈 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영어테마축제를 통해 의왕시의 꿈나무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어테마축제가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