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2030선 탈환

2019-10-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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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7일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초반 2030선을 되찾았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44포인트(0.47%) 오른 2030.1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0.84포인트(0.54%) 오른 2031.53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억원, 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62억원을 순매도했다.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4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42%), 나스닥 지수(1.40%)가 일제히 상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워싱턴에서 10~11일 열릴 고위급 무역협상 기대감에 한국 증시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커들로와 트럼프의 긍정적인 발언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듯하다"고 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94%), SK하이닉스(1.37%), 현대차(1.19%), NAVER(1.33%), 현대모비스(0.41%), 셀트리온(0.87%), 삼성바이오로직스(0.94%), LG생활건강(0.31%), 신한지주(0.73%)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 안에서는 LG화학(-0.51%)만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18포인트(0.83%) 오른 627.0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1포인트(0.55%) 오른 625.25에서 출발해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5억원, 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1.89%), 에이치엘비(7.44%), CJ ENM(0.06%), 케이엠더블유(1.11%), 메디톡스(2.10%), 헬릭스미스(29.99%), 스튜디오드래곤(0.45%)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1.08%), 휴젤(-0.08%), SK머티리얼즈(0.87%)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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