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활동은 인터넷·스마트폰 청정학교 해피아이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동·나눔초등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인터넷·스마트폰 대체활동과 가상음주체험, 건전게임과 도박 구별활동 등 중독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아이스쿨’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학교, 가족이 함께하는 통합적 중독예방사업이다.
현재, 동안구 2개 학교(나눔초, 안양동초등학교)가 인터넷·스마트폰 청정학교로 지정돼 있다.
한편 동안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해 아동과 청소년이 스스로의 중독을 예방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과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