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코어워드’와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서비스의 효과적인 활용과 건강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문가 3천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에 대해 시상한다.
페이스북 등 7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는 SNS 시민기자단,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 생생 마을기자단 등 시민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시정’과 ‘우리 동네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시정홍보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산시 페이스북은 올해 시민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및 운영한 결과, 작년 대비 같은 기간 페이스북 콘텐츠 도달 수치가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높은 반응률을 이끌어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뉴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