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 훈련

2019-09-30 15:2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와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30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건물 붕괴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김 시장 주재로 시 13개 협업부서와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등 3개 단체, 시민체험단 6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재난상황을 분석하고, 확대 가능성을 검토해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유관기관별 임무와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속한 초동조치, 화재진압, 인명구조, 교통대책, 시민대피 안내, 시설복구 등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한편 김상돈 시장은 “이번 훈련은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협업 기능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명확히 숙지하고 재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재난대응 매뉴얼 관리 등 지속적인 재난관리 능력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