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28일 열린 광명동굴 관람객 휴게공간 및 인공폭포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광명동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외부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판단,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도록 광명동굴 외부에 다양한 휴식공간을 많이 조성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광명동굴 주변 공사에 착수 △바닥분수 △40m 길이의 도섭지 △높이 13m 폭 17m의 인공폭포 △폭포 앞 쉼터를 조성했다.
다양하게 변하는 바닥분수와 도섭지는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되고, 시원한 물줄기 폭포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폭포 앞 쉼터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히 앉아 쉴 수 있도록 꾸몄고, 행사가 있을 때는 체험부스를 설치해 소규모 야외공연을 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광명동굴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