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경기도내 전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오포도서관 등 24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거주하는 시내 공공도서관 소장도서를 택배를 통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사업이다.
이번 ‘내 생애 첫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은 기존 내 생애 첫 도서관의 단순 택배대출서비스를 넘어 연령별 독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 생애 첫 도서관이 도서관스타트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