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28일과 내달 9일 ‘도심 속 초가집의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분당 중앙공원 내 수내동 가옥(경기도문화재자료 제78호)에서 연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행사다. 남녀노소 누구나 매회 30명씩 모두 60명이 무료 참여할 수 있다. 수내동가옥의 역사와 의미를 배워보는 ‘숲안마을 이야기’, 세시풍속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윷놀이, 고무신 던지기 등의 ‘숲안야류-가족愛운동회’, 떡, 전통차 등 세시 음식을 만들어 시식해보는 ‘숲안야류-숲안cafe’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관련기사성남시, '국제의료관광컨벤션 통해 브랜드 가치 상승시켜' 성남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민가에서 세시풍속을 체험하며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역문화 유산인 수내동가옥의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세시풍속 #은수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