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각) 아시아 주요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조기 타결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현지시각으로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37%(80포인트) 상승한 2만2099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8포인트(0.5%) 오른 1628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우려가 커지는 등 미국 정국이 불안한 가운데서도 미·중 무역협상 조기 타결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예상보다 빨리 타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강제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절도, 환율 조작 등 불공정 무역 행위를 성토했던 것에서 돌변한 것이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현지시각) 기준으로, 상하이종합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3포인트(약 0.45%) 상승한 2968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 5포인트(0.05%) 소폭 하락한 9665에서 장이 형성돼 있다.
홍콩 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9시 5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약 100포인트(0.4%) 이상 오른 2만6048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현지시각으로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37%(80포인트) 상승한 2만2099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8포인트(0.5%) 오른 1628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우려가 커지는 등 미국 정국이 불안한 가운데서도 미·중 무역협상 조기 타결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예상보다 빨리 타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강제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절도, 환율 조작 등 불공정 무역 행위를 성토했던 것에서 돌변한 것이다.
홍콩 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9시 5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약 100포인트(0.4%) 이상 오른 2만6048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