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보호시설 긴급 안전점검 벌여 [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노인보호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등 재난사태 발생 시 피해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시장은 25일 구세군 과천요양원 등 노인보호시설 3곳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물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벌인 뒤,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문은 전날 김포시 풍무동 한 요양병원 화재로 4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관내 노인보호시설의 소방·전기,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김 시장은 “요양원 등의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관련기사과천시, 화재 대피 민방위 훈련 펼쳐 과천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받아' #과천시 #김종천 #노인보호시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