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X나이키 '조이라이드 한정판', 2차 라인업도 품절 대란

2019-09-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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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라인업, 메가 사이즈 라이언 인형·미니 키체인 2종 구성

카카오프렌즈 X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콜렉션 플래그십스토어 외부 현장 이미지.[사진=카카오IX 제공]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컬렉션' 2차 라인업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카오IX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24일 “2차 라인업이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출시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는 카카오프렌즈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코리아가 함께 선보인 한정판 컬렉션이다.   

전날(23일) 카카오프렌즈 강남∙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앞에는 개점 전부터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컬렉션 2차 라인업과 재입고된 1차 완판 아이템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줄 이은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라인업은 나이키 코리아 조이라이드와 윈드브레이커를 착용한 '60㎝ 메가 사이즈 라이언 인형', '미니 키체인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준비 물량이 하루 만에 완판됐다.

추가 입고된 1차 완판 아이템들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재입고 문의가 많았던 블랙 폰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미니 관절인형 등 인기 아이템들이 2차 라인업과 함께 재입고됐으며, 이 굿즈들 역시 물량 대부분이 소진된 상태다.

일부 품목에 한해 추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에어팟 케이스 2종', 10월 3일에는 '60cm 메가 사이즈 라이언 인형'과 '미니 키체인 라이언'이 추가 입고된다.

한편,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1, 2층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서는 나이키 코리아 조이라이드 이노베이션 및 디지털 인터랙티브 게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협업 공간을 다음 달 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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