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 학대와 방임 등 위기아동의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개입을 위해 전수조사를 기획했다.
조사 과정은 하남시 취약계층 아동 361명의 가정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 후 통합사례관리 전문요원 등 8명이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양육환경 등을 조사하고, 위기정도에 따라 사례관리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만12세 종결 때 까지 통합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지난 2012년 6월 문을 연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밀집지역의 기초수급자 아동을 시작으로, 현재 총 224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건강, 보육, 복지, 부모교육)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