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아프리카돼지열병 또 구멍뚫린 파주시 외

2019-09-23 22:56
  • 글자크기 설정

▲[아프리카돼지열병] 구멍뚫린 파주시 5번째

경기도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5번째 의심신고가 23일 접수됐다. 이번 신고가 확진으로 판정나면, 17∼18일 파주·연천과 23일 경기 김포 농장에 이어 국내 네 번째 발병 사례가 된다.
20일 신고된 파주농장 건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현장 이동 통제 및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검사할 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24일 오전 중 나올 전망이다.

▲안영미 출연, '영미하다' 무슨 뜻? 쓰임새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순우리말 '영미하다'가 출제돼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우리말 '영미하다'는 무슨 뜻"이라는 문제가 출제가 됐다.

김용만, 민경훈, 송은희, 김숙, 정형돈 등 멤버들은 "야하다", "젊고 아름답다", "미미하다" 등을 정답으로 말했다.
그러나, 정답은 정답은 '아부를 떨었다'로, 제작진은 '남의 비위를 맞추며 아첨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서민갑부’ 밀크티로 연매출 5억원... 비법&위치는

'서민갑부'에서 밀크티 맛집 대박 비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재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차로 연 매출 5억원을 이뤄낸 티 소믈리에 김진평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진평씨의 밀크티 비법은 인도 전통방식으로 향신료를 넣고 끓이는 것.

김진평씨는 "솥을 제일 큰 걸 사서 밀크티를 끓여서 만들기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조금 차이가 있었는데 비법이라고 말씀드렸던 재료를 넣고 계속 연구를 하다 보니까 현지 맛이랑 비슷하게 나더라. 레시피가 만들어지기까지 1년이 걸렸다"고 밀크티 캇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끓여서 만드는 밀크티이다 보니까 조금 더 고소한 우유와 잘 어울린다"며 "설탕 또한 3가지 종류나 사용한다. 설탕에도 고유의 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진평씨의 밀크티 대박집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해 있다.

▲백종원-소유진, 화제의 터키 카이막 먹방... 어디서 보나

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인 백종원씨가 터키 카이막 먹방을 소개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서는 유제품 일종인 터키 카이막이 소개됐다.

갓 짠 우유를 약한 불에 끓여 그 위에 생기는 막을 모아 만든 크림이며, 터키에서는 카이막을 집에서 수제로 만들어 빵에 발라먹는다. 현재 포털사이트 등지에서는 '카이막 만들기' '카이막 파는곳' '서울 카이막' 등이 화제의 자동완성 검색어로 올라가 있다.

이와 함께 백종원 아내 소유진은 '스푸파2' 첫 방송 감상 소감을 전하며 "카이막 먹고 싶다"라는 글을 남기는 등, 시청자들과 적극 소통했다. 

▲[생활의 달인] 파스타&팬 피자... 위치는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 파스타&팬 피자 달인 고환희(40) 씨가 소개됐다. 손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메뉴는 누룽지 파스타. 그릇부터 뚝배기. 예사롭지 않다. 파스타가 보글보글 끓는 상태에서 나온다.

면을 먹고 나면 누룽지가 자태를 드러낸다. 부드러운 누룽지의 윗면은 소스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며 리소토처럼 맛볼 수 있다. 그릇에 눌어붙은 누룽지를 긁어먹는 재미는 덤이다. 달인의 가게는 인천 부평구 경원대로1363번길 8(부평동)에 위치해 있다.

▲[생활의 달인] 포항김밥 달인이 휴게소에 있다고... 위치는?

'생활의달인' 포항김밥 달인이 화제다. 23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포항 죽전휴게소 김밥 달인이 전파를 탔다.

80대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이곳의 김밥은 독특하게도 햄 대신 특별한 어묵이 화룡점정 역할을 했다.

김밥 한 줄은 2500원, 두 줄은 4000원. 핵심은 다름 아닌 조청. 달인이 직접 만든 이 조청은 김밥의 맛을 좌우함은 물론이고 따로 판매까지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또한 달인은 최상의 식감을 내기 위해 김밥을 말 때 발을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말아내 눈길을 끌었다. 

▲'위안부 매춘발언' 류석춘, 연구실엔 '규탄 메모' 총장실엔 '박탈 서한'

연세대학교에 일본군 위안부가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규탄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특히 류 교수의 연구실 출입문과 벽에도 '왜곡된 역사를 조장하는 수업 거부한다' 등 규탄 메모지로 도배됐다. 류 교수의 위안부 매춘 발언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세대 출신 국회의원들이 연세대 총장에게 류 교수의 교수직 박탈을 촉구했다.

23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연세대 출신 국회의원 14명은 "류석춘 교수를 즉각 모든 수업에서 배제하고 교수직을 박탈하는 징계조치를 취해 달라"고 연세대 총장에게 서한을 보냈다.

20대 국회 연세대 출신 국회의원 총 24명이다. 이번 서한 작성은 1984년 연세대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을 지낸 송 의원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서한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민주당 변재일·우원식·윤후덕·이규희·우상호·유동수·조정식·송옥주·안호영·박범계 의원,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정의당 김종대 의원,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 등 총 14명이다.

반면, 자유한국당 의원 7명은 모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송영길 의원은 "직접 통화해 참여를 촉구했으나 '학교의 공식 조사를 시작했으니 기다려봐야 한다'는 취지로 연서명을 부담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김희철, 김기범 재회에 "눈물 날 것 같다"

김희철이 김기범과의 재회에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반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에 천둥, 이진호, 권혁수, 김기범이 썸남으로 출연했다. 김희철은 해당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김기범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거의 1년 동안 집에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김기범에 호감을 드러낸 썸녀에게 "우리 기범이는요. 굉장히 말수도 없고 내성적이지만 항상 진실해요. 그리고 우리 기범이는요 저랑 다르게 놀러 다니지도 않고 클럽, 나이트 이런 데도 안 다닌다"면서 "오로지 우리 기범이 잘 부탁합니다"고 당부하며 아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