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새벽 5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삼진 6피안타(2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을 1회 초 2번 타자 햄슨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6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7회 초 힐라드에서 2점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은 2.35에서 2.41로 소폭 상승했다. 평균자책점 리그 1위는 유지했지만 사이영상 경쟁을 펼치는 제이콥 디그롬(2.51)과 차이가 줄어들었다.
류현진을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상황에서 8회말 퍼거슨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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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23/2019092307460018068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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