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11일 청량리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희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엔 귀성객 및 역사 이용고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응급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CPR), 혈압 및 혈당 체크, 금연상담 등을 진행했다.
김기택 경희의료원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평소보다 이동량이 많아지는 만큼 건강상태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