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연에는 7팀의 청소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현장에는 5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응원을 펼쳤으며,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가창력, 무대장악, 관객호응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왕을 선정했다. 또한, 인기상은 100% 관객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시상식 이후에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는 뒤풀이 활동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대회의 아쉬움을 달랬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꿈누리가왕대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대 꿈누리가왕부터 제4회 꿈누리가왕에 선정된 4명의 청소년들은 오는 12월에 진행되는 2019년 꿈누리카페 연말파티에서 왕중왕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