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2019년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2019-09-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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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12~15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총 9개반 80명의 직원들이 상황반별로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불편 해소, 교통안전 강화 및 훈훈한 명절 조성, 서민 물가안정 대책, 각종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해 중점 시행할 계획이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위문 대책을 마련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관리를 통한 물가 안정 등을 전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19곳), 약국(44곳)에서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치행정과장 주재로 상황반별 팀장급 근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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