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실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공연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김상돈 시장은 “점차 복지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서도 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사회복지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의왕시에서는 사회복지인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