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3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의돌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긴급대책회의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별로 태풍 대비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시는 태풍 예상 진로·영향범위에 대한 중점 대처방향과 취약시설 안전조치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과 CCTV 및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한 감시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관련기사의왕시, 미세먼지 저감 주민생활불편 해소 사전 예방김상돈 의왕시장, 사회조사 실시 관계자 방문 격려 정의돌 부시장은 “급경사지 점검, 각종 공사현장 사전통제, 강풍대비 간판고정, 옹벽․축대 안전점검, 야영객 사전 통제 등 자연재난 피해의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링링’은 6일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를 거쳐 7일 중부지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상돈 #링링 #의왕시 #태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