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7기 시정 철학이 담긴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 한건 한건을 정성과 지혜를 모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현재 94%의 공약을 정상 추진하며 시민 행복에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과 부진사업의 문제점 분석 및 대책마련,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완료 공약은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 지역화폐 ‘다온’ 발행,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관내 거주 외국인 자녀 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등이다.
이들 공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가 컸다.
시는 부진사업의 경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반드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윤 시장은 “완료된 사업들에 대해서도 더욱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