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기관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남북 보건의료사업 정보공유 및 사업 발굴과 국제‧남북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공동사업추진, 국제‧남북 보건의료 학술(포럼 또는 세미나) 교류, 외국인근로자 인도적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해외 긴급구호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KOFIH와 세 단체는 국제‧남북 보건 의료협력을 위한 정보공유와 사업 발굴, 인적교류 등에 상호협력하며, 국내외 보건의료 활동인 외국인근로자 인도적 지원, 해외 긴급구호 등을 추진해 글로벌 보건의료 대응에 전문적인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무진 KOFIH 이사장은 “그동안 재단이 해왔던 일에 직·간접적으로 세 단체가 도움을 줬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로가 유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