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청소년의회 임시회 개최 후 열린 이번 정기회에서는 음달에 진행되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이성문화축제 협업 실행 방안, 상임위원회별 정책제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본격적 정기회에 앞서 멘토시의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지방의회 의원이 하는 일들과 앞으로 하남시 청소년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인권위원회(위원장 김정우, 7명)는 오지훈 시의원이 멘토로 지정됐고, 복지위원회(위원장 서혜원, 8명)는 정병용시의원이 멘토로 지정됐다.
국제외교 위원회(위원장 김강희, 8명)는 박진희 시의원이 멘토로 지정돼 각 의원실에서 지방의회의 의원의 역할에 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논의된 제안과제는 9월 개최되는 시 승격30주년 기념사업 이성문화축제에서 청소년의회 부스를 설치, 청소년의회에 대한 홍보 및 시민만족도 조사 등 협업 실시방안과 각 위원회별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한편, 하남시 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의원으로 선발된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은 바 있으며, 내년 6월 까지 1년간 청소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