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과 관련, 친환경적인 시설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벤치마킹하고자 실시됐다.
현재 경북은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에 소각 390톤, 음식물 12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 중에 있고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폐기물처리시설은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여 악취 민원을 최소화 한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보며 극찬했다”며,“경북 환경에너지타운에도 하남시의 친환경적인 시설을 벤치마킹 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은 폐기물처리시설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개념을 도입한 성공적인 사례로 외국은 물론이고 타지자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앞 다투어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