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과 맺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장 초반 동반 하락 중이다. 23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1.51% 내린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JYP Ent.(-3.36%)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0.69%)도 동반 하락했다. 지소미아 종료로 한일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이들 회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일본 활동이 제약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코오롱생명과학 상한가…'인보사 안전성 문제無' 美논문 발표지소미아 종료에 '애국 테마주' 상승세 #IPO #공모주 #종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