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 ‘아이스버킷 챌린지’…다음 주자는 마용득

2019-08-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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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500만원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 순화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있다.[사진=롯데멤버스 제공]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가 20일 서울 순화동 본사 앞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롯데멤버스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될 기부금 500만원을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롯데멤버스는 롯데그룹 릴레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17번째 주자로, 다음 참여자로는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지목됐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이 몸에 닿을 때 근육이 수축하는 경험을 통해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2014년 미국에서 시작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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