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안양4동 8개 단체가 모여 삼덕공원의 무질서를 바로 잡고,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삼덕공원 지킴이’를 형성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주2회씩 야간 시간대 위주로 삼덕공원 일대를 순찰하고 있다. 또 밤늦게까지 일대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 조치하는 등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도 동시에 펼치고 있다.
김영원 안양4동장은 “폭염 속에도 삼덕공원 지킴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