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을 전수 조사해 미압류자 소유의 부동산을 신속히 압류, 10억7000만원의 채권을 확보했다.
지난 6월에 발송한 부동산 공매예고 대상자에게 자진납부를 유도해 약 11억 가량도 징수했다.
자진납부에 응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8월중으로 부동산 압류물건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할 예정이다.
특히 부동산 소유가 확인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압류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택용 세원관리과장은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에 대해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체납자의 납부의식 고취 및 자주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