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사회 건강조사...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자료 활용

2019-08-16 09:3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 선정한 표본 455가구의 만 19세 이상 910명이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의 조사원 15명이 각 선정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체중, 키, 혈압,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등 21개 영역의 211개 문항을 1대 1 면접 조사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다른 지역과 차이 정도, 문제점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보건정책을 수립하게 된다”면서 “조사원의 방문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