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오는 23일까지 폐지줍는 어르신 220명에게 쿨토시, 보냉물병, 부채, 모자, 우산 등 5가지 무더위 안전 물품을 제공한다.
이들 물품은 어르신들이 휴대하기 쉽도록 배낭 가방에 넣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생활관리사들이 폐지 줍는 현장을 찾아다니며 직접 전달한다는 게 은 시장의 전언이다.
폐지 줍는 어르신의 실태조사를 병행해 폭염 속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한편 은 시장은 14일 오후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 2명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