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 최원준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Pre-엑스포로 추진되는 올해 군문화축제에 해외군악대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계룡시와 건양대학교병원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협력 해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은 △축제 기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해외군악대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및 내국인 일반수가 적용 △축제홍보와 상호교류협력 가능 분야 개발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계룡세계군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응급환자를 위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홍묵 시장은 “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갖춘 건양대병원과 함께해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가 그 명성과 위상을 더하게 됐다”며, “올해 축제 뿐아니라 내년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도 건양대학교 병원 등 지역기관과 함께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軍문화의 울림, 평화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