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는 ‘안산아재 화섭씨’ 윤화섭 시장과 시 홍보대사 개그맨 이문재, 김수연 수영강사(안산선부수영장)가 출연해 ‘내가 보낸 최고의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토크와 수영장 이용 시 주의 점, 도심 속 물놀이장 소개 등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나만의 꿀팁’을 소재로 재밌는 입담을 풀어냈다.
특히, 윤 시장은 여름하면 떠오르는 수박화채를 직접 만들며 수영장에 온 시민들로부터 맛평가를 받고, 얼음으로 가득 찬 대야에 발을 담그고 안산에서 보내는 휴가지 추천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안산시의 도심 그늘막, 무더위 쉼터, 폭염대응반 운영 등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시원한 정책들도 소개하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윤화섭 시장은 방송을 통해 “막바지 여름휴가,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며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분들에게 가까운 대부도를 추천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유튜브에서 ‘안산시유튜브’를 검색해 최근 방송콘텐츠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