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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가 홍콩국제공항을 점령한 지난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발·도착 안내판에 홍콩으로 출발하는 항공편 결항 메시지가 뜨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13/20190813091538466561.jpg)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가 홍콩국제공항을 점령한 지난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발·도착 안내판에 홍콩으로 출발하는 항공편 결항 메시지가 뜨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콩 첵랍콕공항이 13일 오전 7시부터 여객기 운항을 정상화하면서 발이 묶였던 우리 승객 1000여명도 귀국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항공기 운항 취소로 귀국하지 못한 여행객은 항공사별로 조속히 귀국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만 오늘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에 도착하는 여객기 가운데 일부는 결항될 예정이어서 운항 여부를 잘 살펴야 한다고 국토부는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