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지역 호텔 과장인 A씨(56)는 2018년 8월부터 12월까지 당시 호텔에서 실습생으로 일하던 B씨의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지난 7월 12일 또다른 부하 남자직원 C씨를 같은 수법으로 추행한 혐의도 받고있다.
해당 호텔에서 직원들 사이에 이같은 소문이 급속히 퍼지자, A씨는 지난 7월말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주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