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단에 따르면, 몽골의 심각한 사막화는 몽골인들의 유목활동을 어렵게 하고 이는 경제적 타격으로 이어진다.
조림활동장의 차차르간 나무는 숲조성을 통한 사막화 방지효과 뿐만 아니라 열매 수확을 통한 현지인들의 경제활동까지 이어진다.
청소년들은 Blessing 안양의 숲에서 숲조성을 위한 환경개선활동, 나무 물주기, 차차르간 열매 수확 등의 노력봉사를 진행했다. 또 바양노르 일반학교를 찾아 음악, 미술, 체육활동 등을 실시하고, 현지 청소년들과의 문화를 교류했다.
청소년 봉사팀장인 신철민 청소년은 “몽골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위해 봉사활동을 왔는데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구 관장은 “앞으로도 국제 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