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물총축제 ‘보물섬’ 개최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이사장 최대호)이 오는 10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물총축제 ‘보물섬-호계섬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축제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총축제로 운영된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단의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진행되는 ‘보물섬·호계섬의 비밀’은 청소년동아리 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물을 소재로 한 놀이부스, 먹을거리 부스, 공유마켓, 보물찾기, 야외풀장, 보물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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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축제의 메인이벤트인 물총싸움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 숨겨진 보물을 빼앗기 위해 찾아온 문어선장을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힘을 합쳐 물리치고 보물을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재미있는 상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