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과천동주민센터 2층에서 열린 여우고개 쉼터 개소식에 참석한 뒤, '이웃 간의 정을 쌓고 마음을 나누는 마을의 소통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여우고개 쉼터는 당초 ‘작은도서관’이 있었던 곳으로, 지난 2008년에 개소한 도서관의 시설이 노후 돼 주민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이었다.
이에 과천동주민센터에서 커피머신과 안마의자, 정수기와 음향시설을 설치하고, 카페 분위기로 단장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