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6년차에 접어든 물놀이터 ‘또랑’은 또랑또랑한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시골 시냇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 이동식화장실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4만여 명이 다녀가 여름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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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터 또랑[사진=인천시 동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06/20190806114559959485.jpg)
물놀이터 또랑[사진=인천시 동구]
올해 또랑은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앞으로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방학을 맞은 많은 어린이들이 또랑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매 시간마다 10분씩 휴식시간을 둬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아이들에게 이번 방학동안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