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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치토요타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06/20190806104557905540.jpg)
[사진=광치토요타 홈페이지]
일본 완성차 제조사 토요타 자동차의 중국 법인인 토요타 자동차(중국) 투자(豊田汽車(中国)投資有限公司)가 5일,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의 7월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한 13만 91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7월 한달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합작사별로 보면, 디이 자동차 그룹(FAW)과 합작사인 이치토요타(一汽丰田)가 2.8% 증가한 6만 2000대, 광저우자동차그룹(广州汽车集团)과 합작사인 광치토요타(广汽丰田)가 16.4% 증가한 5만 4000대를 판매했다. 두 사 모두 7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월 누적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90만 8900대. 이 중 이치토요타는 3.0% 증가한 42만 4900대였으며, 광치토요타는 18.0% 증가한 36만 200대였다.
토요타는 올해의 중국의 목표 판매 대수를 160만대로 설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