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50대 남성이 불에탄 차량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오전 3시 1분쯤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서부간선수로 인근 둑방길에 주차된 스타렉스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관련사진=불에 탄 승용차(해당 사건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없음) 이 행인은 "주차된 차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서 문을 열어보니 연기가 가득 차 있었다"고 신고했다. A씨의 옆에는 가족에게 남긴 유서로 추정되는 글이 쓰여진 휴대전화가 함께 놓여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내용을 조사중이다.관련기사박상우 국토부 장관, 철도파업 수송대책 점검 "철도 파업, 모든 국민에 피해"인천경제청, 제3연륙교 관광자원화…주민설명회 열고 해법 모색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