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로레알, AI·AR 기술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선봬

2019-08-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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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 뷰티 캠... 화장품 온라인 데스트

에빠끌라 스팟스캔...간이 피부진단

동남아 국가와 대만 등 인터넷 시장을 주도하는 쇼핑몰 플랫폼인 쇼피(Shopee)가 지난 29일에 AI 및 AR 기술 이용한 ‘쇼피 뷰티 캠’과 ‘에빠끌라 스팟스캔’인 화장품 온라인 데스트 및 피부진단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쇼피(Shopee)가 ‘로레알’(L’oréal)과 같이 AI 및 AR 기술 이용한 ‘쇼피 뷰티 캠’과 ‘에빠끌라 스팟스캔’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사진=쇼피(Shopee) 제공]

3일 다수 베트남 현지인 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은 쇼피가 피부 관리 및 미용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로레알’(L’oréal)과 같이 합력하고 개발됐다.

쇼피 사용자가 ‘쇼피 뷰티 캠’ 애플리케이션으로 ‘로레알‘(L’oréal)가 판매하는 립스틱 톤을 쉽게 테스트 할 수 있으며 ‘에빠끌라 스팟스캔’을 통해 여드름 치료, 스킨케어 등 다양한 피부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쇼피와 로레알의 이번 협력은 쇼피 사용자에 특별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출시된 지 짧은 시간 안에 이 애플리케이션은 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중국)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혁신적인 AI 및 AR 기술을 이용함으로 동남아시아의 뷰티 케어 산업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전망이다.

쇼피(Shopee)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대만에서 인터넷 시장을 리드하는 인터넷 기업으로 2018년까지 약 1억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모바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안 호(Ian Ho) 쇼피 지역 담당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AI 및 AR 기술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우리 회사는) 세계에서 선구자인 로레알(L’oréal)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 최신 AI 및 AR 기술을 도입하여 편리하고 유용한 온라인 체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는 빠른 속도가 가지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구매자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뷰티 케어 시장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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