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샘, 2분기 '어닝 쇼크'에 약세

2019-07-29 09:49
  • 글자크기 설정

 

한샘이 2분기 실적 부진에 2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전 거래일보다 16.08% 하락한 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샘은 2분기 영업이익이 1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3.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3955억원으로 17.7%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98억원으로 55.2% 감소했다.
 
KB증권은 "한샘이 분양물량 감소로 기업 간 거래(B2B) 매출이 큰 폭으로 줄고 주택 거래량 감소로 인테리어와 부엌 유통 매출도 부진해 외형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한샘의 목표주가를 8만3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