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2분기 매출액 258억, 전년比 1.9% 성장

[사진=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 계열사 의약품 자동조제‧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연결회계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258억원이라고 최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9억원이며, 순이익은 10억원이다. 연구개발(R&D)에는 매출액의 7.5%인 19억2900여만원을 투자했다.

제이브이엠의 올해 상반기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4.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와 제이브이엠 유럽의 일시적 대손충당금 등으로 다소 주춤했다.

제이브이엠은 “신규 매출처 확대와 소모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2분기 국내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성장했다”며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중동과 남미 등 신흥국 시장에서 관련 업체와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고, 북미 지역 판매망 확대를 위한 긴밀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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