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정하나 부부가 지난 23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로 인해 과거 이세창이 정하나와의 결혼 발표 이후 전 부인 김지연에게 연락을 했다는 사연도 재조명됐다.
이세창은 앞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예능 유전 폭발! 엑스타 버진 지성인 특집’에 출연해 전 부인인 김지연에게 재혼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당시 이세창은 “재혼 소식을 전하기 전에 전 부인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김지연에게 “다음 주에 (재혼) 기사가 터질 거다. 괜찮겠니? 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지연은 이세창에게 “너무 축하한다. 본인 갈 길 가야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창은 “(전처가)아이한테는 자기가 설득하겠다고 했다. 행복하게 살라는 문자도 받았다”고 전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2002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2003년 결혼했다. 이들은 2005년 1월 딸을 얻었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못했다.
결혼 8년째부터 별거 생활을 했던 이들은 결혼 10년째인 2013년 이혼했다. 당시 이세창은 김지연과의 이혼 배경을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고 서로 경험이 부족했고 인내심이 부족했다”며 “무엇보다 성향이 다르고 취미생활도 다르고 삶의 미래를 보는 시선이 달랐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김지연과의 이혼 후 2017년 13세 연하인 정하나와 재혼했다.
이세창은 앞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예능 유전 폭발! 엑스타 버진 지성인 특집’에 출연해 전 부인인 김지연에게 재혼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당시 이세창은 “재혼 소식을 전하기 전에 전 부인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김지연에게 “다음 주에 (재혼) 기사가 터질 거다. 괜찮겠니? 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지연은 이세창에게 “너무 축하한다. 본인 갈 길 가야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창은 “(전처가)아이한테는 자기가 설득하겠다고 했다. 행복하게 살라는 문자도 받았다”고 전해 주목을 받았다.
결혼 8년째부터 별거 생활을 했던 이들은 결혼 10년째인 2013년 이혼했다. 당시 이세창은 김지연과의 이혼 배경을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고 서로 경험이 부족했고 인내심이 부족했다”며 “무엇보다 성향이 다르고 취미생활도 다르고 삶의 미래를 보는 시선이 달랐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김지연과의 이혼 후 2017년 13세 연하인 정하나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