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이 유력한 이정은6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위로 2계단 상승했다.
22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이정은은 지난주 7위에서 5위로 순위가 두 계단 올랐다. 이정은은 지난달 US오픈 우승 이후 기록한 개인 최고 랭킹 5위 자리에 복귀했다.
지난주 7, 8위였던 이정은과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2계단씩 상승했고, 5위였던 박인비가 7위로 밀려났다. 또 6위였던 아리야 쭈타누깐(태국)도 9위까지 밀렸다.
다만 톱랭커들은 변화가 없었다. 박성현이 4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그 뒤를 2위 고진영, 3위 렉시 톰슨(미국), 4위 이민지(호주)가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