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함된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상대할 ‘팀 K리그’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이미지 확대
![[팀 K리그 선수들이 유벤투스와 친선경기에서 입을 유니폼을 입고 모델로 나선 대구FC 세징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22/20190722175414523879.jpg)
[팀 K리그 선수들이 유벤투스와 친선경기에서 입을 유니폼을 입고 모델로 나선 대구FC 세징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유벤투스와 친선경기에서 ‘하나원큐 팀 K리그’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을 공개했다. 팀 K리그와 유벤투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팀 K리그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는 올스타 팬 투표를 통해 구성됐다.
유니폼 모델로는 팬 투표에서 필드 플레이어 가운데 1위로 뽑힌 대구FC의 외국인 공격수 세징야가 나섰다. 세징야는 최근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팀 K리그 선수들은 빨간색 상의와 함께 검은색 하의, 빨간색 양말을 착용할 예정이다. 또 친선경기 매치볼은 올 시즌 K리그 공인구인 ‘아디다스 커넥스트19’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