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구원에 따르면 양 원장과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등 10여 명은 이날부터 8월 2일까지 경제 분야 싱크탱크를 방문해 '경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싱크탱크, 미국·중국의 주요 싱크탱크 등과 차례로 정책 협약을 체결해온 연장선에서 일선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구상하겠다는 의도다.
이들은 삼성경제연구소(29일), 현대차글로벌경영연구소(25일), LG경제연구원(23일), SK경제경영연구소(8월 2일) 등 4대 그룹 싱크탱크를 모두 방문한다.
간담회에서는 각 싱크탱크 소장 또는 원장과 주요 간부진 7∼8명이 참석해 산업 현황과 대안을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