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은 물론 불량연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석유관리원이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해 무료로 진행된다.
석유관리원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의 협조를 받아 11일 한강 유람선 4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내달 말가지 30일까지 전국 내수면 유람선을 직접 찾아다니며 무상 서비스를 진행하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석유불법유통 근절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의 선박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희망하는 유·도선 업체는 석유관리원 각 지역별 본부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