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씽큐'로 미국 간편결제 시장 진출 LG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를 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7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부터 LG전자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G8 씽큐'를 통해 LG페이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LG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LG페이는 지난 2017년 6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정부 "韓 OTT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돕는다"…핵심은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TV 점유율 회복 시동 거는 LG… '프리미엄 LCD' 승부수 미국에서 애플페이나 구글페이가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LG페이는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카드 단말기에 접촉하면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향후 5G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를 비롯해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LG페이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사진=LG전자 홈페이지] #구글페이 #미국 #LG전자 #LG페이 #애플페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